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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환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공직자 전문성 보장하는 인사정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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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이광환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공직자 전문성 보장하는 인사정책 절실” 관리자 2021-06-18 조회수 157

이광환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공직자 전문성 보장하는 인사정책 절실”


군정질문 통해 인사정책과 농업정책 심층점검 강조 


 


-무주군의회 군정질문-


이광환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군정질문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보장하는 인사정책을 실시하라고 강조하고 유연근무제 적극시행을 주문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무주군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그리고 안정적 농업경영과 무주반딧불농산물 우수성 확보를 위해 농업정책 사업 일부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환 위원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 최근 3년 동안 필수보직기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전보된 공직자가 2019년 218명 중 72명, 2020년 113명 중 42명, 2021년 91명 중 34명이라며  “최근 무주군 재정문제가 전문성을 위한 원칙보다 잦은 전보와 팀 내부 업무분장의 변경으로 전문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공직의 전문성을 저해하는 인사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광환 위원장은 이어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커지는 만큼 무주군 직원수도 늘었지만 청사의 공간적 한계로 업무공간과 휴게ㆍ편의시설, 주차공간 부족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며 황인홍 군수의 입장을 물었다.


 


황인홍 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원칙으로 전보인사 시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적성과 경력을 면밀히 고려해 적합한 보직에 임용하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여건상 일부 직원들의 전보제한 기간을 지켜주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결원을 최소화하고 상황에 맞는 근무여건 제공, 직무연찬 시스템화, 인사고충문제에 대한 적극 해결로 공직자 전문성을 강화하는 인사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청사 신축에 대해서는 중장기적 재정여건과 군민, 의원들의 의견을 두루 살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광환 위원장은 군정질문에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농산물 공동수집장 건물은 창고로 사용되는 등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되는 곳이 있고 반값농기계 지원사업은 대상자 선정과정에 대한 민원이 많다”며 농업정책 사업의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인홍 군수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품질검사방법 고도화와 차등지원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가고 있고 농산물 공동수집장 순회수집 판매대행 사업도 농가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 하지만 반값 농기계 지원사업은 대상자 선정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대책과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인홍 군수는 학술정책연구용역의 수준과 사업 반영으로 실효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책연구 관리시스템 적극활용과 연구과제 중복여부 파악 등으로 용역 결과물이 군정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